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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박보균 장관, "OTT 통해 K-콘텐츠 지평 확장"...'우영우' 언급
  • 박영선 기자 djane7106@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8.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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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사무소회의실에서 발언하는 박보균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3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방송영상제작사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대표를 만났다.

박보균 장관은 “케이-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OTT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케이-콘텐츠의 지평이 공세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낮은 채널 인지도를 극복하고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례를 언급하며 “결국은 콘텐츠가 승부처”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방송영상·OTT 산업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과 규제혁신 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투자와 유통에 대한 세계적 사업자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 콘텐츠와 OTT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OTT 특화콘텐츠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 확대, 국내 OTT 해외 진출 지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 확대, 해외 진출용 콘텐츠 재제작 지원 확대 등과 함께 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조속한 도입 등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세계적 OTT 콘텐츠 집중육성과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약속한 만큼, 짜임새 있는 지원과 함께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제작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116억 원 규모의 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과 400억 원 규모의 드라마 자금 조성 외에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또한, 내년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에 대해서도 제작비 세액공제를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보균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기존 매체 질서를 허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한류 문화의 새로운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OTT가 세계적인 경쟁 속에서 콘텐츠업계와 힘을 모아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좋은 작품에 더 많이 투자하고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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