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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챔프 다 모였다... 전인지·이민지, 에비앙 챔피언십 동반 라운드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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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 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은 2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523야드)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들은 2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28·KB금융그룹)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 호주 교포 이민지, 제니퍼 쿱초(미국)와 1, 2라운드를 함께한다. 이들은 21일 오후 3시 27분(한국시간)에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메이저 퀸' 전인지는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완벽 부할을 알렸다. 한국선수들의 7개 대회 연속 메이저 무승 갈증도 씻어냈다. 쿱초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민지는 지난달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의 우승자 이민지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은 메이저 3승과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메이저 우승이 절실하다. 그녀의 통산 13승 중 메이저 우승은 2개 뿐이다. 2019년 이후 메이저 우승과 멀어졌다.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승을 알렸다. US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대회에서 분전했다. 

고진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동반라운드를 치른다. 이들 모두 에비앙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다. 이들은 21일 오후 3시 15분(한국시간)에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골프여제’ 박인비(34)는 앤절라 스탠퍼드(미국), 린 그란트(스웨덴)와 한 조에서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5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는 셰브론 챔피언십, US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등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LPGA투어 메이저 첫 도전에 나선다. 박민지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6승을 쓸어 담았고 올해도 3승을 기록 중이다. 마논 드로이(벨기에), 하시모토 미즈키(일본)와 함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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