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보고글로번 재단 ‘제1회 장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개최 

완도군, 장보고글로번 재단 ‘제1회 장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7.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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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청소년에 해외 진출 꿈과 비전제시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보고글로벌 재단이 21세기 장고보 발굴 프로젝트로 추진한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청소년들에게 공유하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미래의 장보고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제1회 장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은 전남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도내 중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www.changpogo.kr)에서 제시된 장한상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읽고 느낀 감상문을 제출하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3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5만 원), 우수상 4명(각 20만 원), 장려상 6명(각 10만 원)을 선정하며, 시상은 11월 4일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관장은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재외 동포 후손들에게 조상과 모국(고향)을 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으며 그동안 장한상 수상자들은 15개국 31명에 이르고 있다”며 “장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는 해외에 진출하여 온갖 역경을 이겨낸 휴먼 드라마이기 때문에 국내 청소년들에게 공유하여 해외 진출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장보고 대사처럼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한 재외 동포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해주는 ‘장한상 어워드’를 제정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장한상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작년에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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