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 의회 교육위원장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 교육현장 방역 강화 주문 

조옥현 전남도 의회 교육위원장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 교육현장 방역 강화 주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7.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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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 새 확진자 2배 증가, 학생 안전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 당부 

조옥현 제 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옥현 제 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BA.5)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육현장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11일 전남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코로나 상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BA.5)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현장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전남지역 학생․교직원의 확진자가 7월 1주 246명에서 7월 2주 48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며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내외 활동 증가, 백신 면역력 감소 등으로 재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조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학생들의 수업 결손과 학력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재까지 전남 전체 학생 중 48.6%인 9만 7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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