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아이돌' 강보라, '제8회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짠내아이돌' 강보라, '제8회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6.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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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강보라가 제8회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웹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가 지난 3일 최종 수상 후보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강보라가 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강보라가 출연한 ‘짠내아이돌’이 최우수 작품상 후보, 주인공 라키가 남우주연상(Best Actor), 박진우가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감독 김현수가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까지 더해 총 5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짠내아이돌’은 국내 OTT 내 웹드라마 부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해외 케이팝 전문 퍼블리셔 Kpopmap이 발표한 해외 데이터 기반한 kpopmap 5월 1주 차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및 배우(Most Popular Dramas & Actors On Kpopmap - 1st Week Of May)에서 드라마 부분 1위와 배우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된 바 있어 서울웹페스트 수상도 기대케 하고 있다.

'짠내아이돌'(제공 KBS미디어, 기획·제작 PH E&M 피에이치이엔엠)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기 그룹 내 비인기 멤버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아스트로 라키와 문지후, 최성민, 이상, 앙자르디 디모데, 박진우, 강보라, 이수연, 박은별이 출연했다.

강보라는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기쁘고 설렌다"면서 "이 소중한 작품을 함께 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님, 대표님 그리고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멀리 도약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제8회 서울웹페스트 본 시상식은 오는 8월 20일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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