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환경의 날 맞아 탄소중립실천 집중주간 운영

전남교육청, 환경의 날 맞아 탄소중립실천 집중주간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5.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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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부터! 다회용컵 쓰기’…6월 28일 선언식 및 현판 수여 예정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일~10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지금 나부터! 다회용컵(물병) 쓰기’를 실천 과제로 정해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천집중주간에 함께 참여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해 기후행동 실천을 등록하도록 안내했다. 또, 각종 행사 시 플라스틱컵, 페트병 생수 등의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또는 개인컵을 지참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실천주간과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컵·물병 없는 학교 선언 신청을 받은 뒤 6월 28일선언식과 함께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1위인 현실을 보면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해 보인다.”면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전남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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