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소도시 여행...‘2022 청년관광 공모전’ 개최

톡톡 튀는 소도시 여행...‘2022 청년관광 공모전’ 개최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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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2022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리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관광 공모전은 청년이 주도하는 여행문화와 컨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 공모전의 주제다. 한국관광공사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 지역 80곳에 대한 기획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여행지역과 테마의 참신함, 기획안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90개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선정된 팀은 1인당 여행키트와 여행지원금 20만원을 지원받고 여행전문가 상담을 거쳐 7월 중순까지 여행을 떠난다.

이후 결과보고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대상 1개 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3개팀은 공사 사장상과 각 100만원, 50만원을 받는다.

공모전은 여행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1인 혹은 2인 이상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원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MZ세대가 지역 여행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톡톡 튀는 여행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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