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싱어송라이터 자신이 특별한 감성을 예고했다.
다이너스티 뮤직에 따르면 자신은 오는 4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EP '나의 주인공들에게'를 발매한다.
'나의 주인공들에게'는 지난해 11월 '나의 밤은' 발매 후 오랜만에 돌아오는 작품이자, 자신의 첫 EP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하늘로 떠난 아버지를 향한 작품 '아들이 아빠에게'를 메인타이틀,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를 서브타이틀로 총 다섯 트랙이 '나의 주인공들에게'에 수록될 예정. 앨범 명에 드러나듯, 자신은 각 트랙들을 통해 서로 다른 주인공들을 노래할 전망이다.
특히 래퍼이자 다이너스티 뮤직의 대표, 스내키 챈이 제작에 이번 EP의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주인공들에게'로 돌아오는 자신은 지난 2020년 '이젠 오래된 우리 이야기'를 발표하며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다양한 싱글을 통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특출난 작사 실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자신의 첫 EP '나의 주인공들에게'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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