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레벨, '뉴-스타트' 발매…오늘(26일) '인펙션'으로 '정식 데뷔'

블랙레벨, '뉴-스타트' 발매…오늘(26일) '인펙션'으로 '정식 데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2.26 11: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블랙레벨(BLACK LEVEL)이 드디어 오늘 세상 밖으로 나온다.

블랙레벨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New-Start(뉴-스타트)'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4년 동안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마치고 정식 데뷔하는 6인조 보이그룹 블랙레벨은 흑색 신호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색을 의미, '무엇이든 블랙레벨만의 색으로 뒤덮겠다'는 뜻을 담았다.

'New-Start'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들의 새로운 시작으로 좋은 이야기들이 쓰이길 바라며 혼란스러운 지금의 모습과 우리가 꿈꾸는 시원함과 설렘을 풀어낸 블랙레벨의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Infection(인펙션)'은 독특한 보이스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를 섞어 바깥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내가 나를 보호하고자 자신의 어둠에 감염돼버린 이면의 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외에도 아련한 느낌의 기타와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In my heart(인 마이 하트)', 드라이브와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Drive(드라이브)', 행복한 만남의 끝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녹인 '기다릴게'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멤버 태영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 및 가사와 곡 작업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안무 역시 팀 자체적으로 소화, 안무 내에 블랙레벨만의 세계관을 넣어 곡의 무드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음악부터 안무까지 직접 기획하고 창작 가능한 블랙레벨은 명실상부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그룹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예사롭지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바, 블랙레벨이 어떤 독보적인 음악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음악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블랙레벨의 데뷔 앨범 'New-Start'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