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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미디어데이] 경남 설기현 감독, "체력·전술 디테일 보강했다"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2.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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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영찬과 설기현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설기현 감독이 올 시즌 2가지 측면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임청로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오프닝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현장엔 K리그1 12개 클럽의 감독과 선수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망을 밝혔다. 미디어 데이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의거해 최대한의 안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경남FC에서는 설기현 감독과 김영찬이 참석했다. 

경남은 지난 시즌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시즌에 기대에 굉장히 못 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동계훈련을 일찍 시작하고 잘 마쳤다. 개막전에서 만나는 서울이랜드는 한번도 못 이긴 팀이다. 우리가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 판가름나는 경기이므로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같이 참석한 김영찬은 "올 시즌 목표하는데로 승격을 바라보며 운동 열심히했다. 똘똘 뭉쳐 한팀으로서 동계훈련을 마쳤다. 첫 단추를 잘 꿰매는 것이 중요하므로 개막전을 잘 치러서 마지막에 웃는 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특별히 보완하고 준비한 것이 있을까. 설기현 감독은 "2가지 측면을 보강했다. 첫째는 체력이다. 이랜드나 안양 등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에게 약했다. 세트피스 실점도 많았다. 이 점을 보완하면 좋아질 것"이라며 "두번째는 전술의 단순함이다. 선수들에게 전술의 디테일을 많이 요구하다보니 패배를 자처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점을 보완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경남은 첫 경기에서 서울이랜드와 맞붙는다. 설기현 감독은 "서울 이랜드를 한번도 못 이겼다. 못이긴데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준비한 변화들이 잘 통할지 궁금하다"라며 "첫 경기를 승리 해서 그 분위기를 끌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우승후부로는 안양을 꼽았다. 설 감독은 "안양이다. 지난 시즌에 좋은 결과를 냈고 감독님이 경험이 많으시고 팀을 잘 만드시는게 보였다. 특히 우리 팀의 주요 핵심선수들을 영입해갔기 때문에 가장 버거운 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 오는 20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2022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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