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내손내잡'을 아시나요?…새 예능 장르 개척

'안다행, '내손내잡'을 아시나요?…새 예능 장르 개척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1.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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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가 '내손내잡'이란 신조어를 탄생시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의 줄임말로, 단순 자급자족을 넘어서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직접 식재료를 채취해 먹는 '안다행'의 매력을 표현한 말이다. 요즘 유행하는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에 이어 '내손내잡'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안다행'만의 새로운 예능 장르를 개척한 것. 

'안다행'은 극한 야생에서 치열한 생존기를 펼치며 '내손내잡'이라는 콘텐츠를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최대 볼거리로 자리 잡은 '내손내잡'은 매번 새로운 섬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해산물과 출연진의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공유해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함께 고생하고 끼니를 완성하는 절친들의 섬 생활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안다행'이기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또한 더욱 견고해졌다.

'안다행'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안방 시청자들에게 대리 성취감을 선사하는 '내손내잡'뿐만 아니라 다양한 절친 조합들도 '안다행'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안다행'의 중심 멤버 안정환과 스포츠 스타들, 트로트 가수 조합, 개그 부부, 24년 차 장수 그룹 코요태 등 예상을 뛰어넘는 대박 라인업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9시 시청자들과 만난 '안다행' 본방송은 오늘(31일) 설 연휴에만 9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초도'라는 섬으로 독립한 허재, 김병현이 안정환, 현주엽을 손님으로 초대하며 좌충우돌 '전복 내손내잡'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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