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가난했던 어린시절 고백 "어머니 모습 보고 많이 울어"

카이, 가난했던 어린시절 고백 "어머니 모습 보고 많이 울어"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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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모르파티'
사진=tvN '아모르파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한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한 카이의 어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집안사정에 여자를 버리고 엄마만 남겼다”라며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어 “힘든 시기에 사춘기마저 무던하게 보내며 서울대를 합격한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고생한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의 모습을 본 카이는 “그 시절 힘들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가장 많이 울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의리’라는 것이 생겨나게 된다.” 며 “‘내가 저 사람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겠다, ‘저 사람이 힘들지 않도록 내가 지켜야겠다’와 같은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로 MC와 출연진들까지 눈물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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