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MIRAE)이 팬들과 특별한 핼러윈 데이를 보냈다.
미래소년은 지난달 31일 서울 CGV 강변에서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열고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나우(NOW, 팬덤명)'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번 이벤트는 좌석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미래소년은 데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 이후 두 번째 미니 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 그리고 'Bang-Up' 활동까지 '시네마 데이트'로 팬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미래소년은 핼러윈 '시네마 데이트'라는 콘셉트에 따라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미래소년 멤버들은 각각 뱀파이어('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조커('다크 나이트'), 우디('토이 스토리'), 프린스 차밍('신데렐라'), 인디아나 존스('인디아나 존스'), 프랭크('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으로 분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미래소년은 "시네마 데이트를 통해 핼러윈 데이에 팬들과 만나 즐거웠다. 우리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미래소년은 포토타임은 물론, 즉석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미래소년은 핼러윈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이날 참석한 팬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퇴장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Splash'는 컴백 첫 주 4만6000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발매 열흘 만에 1900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미래소년은 'Splash'로 데뷔 175일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2021년 데뷔 신인 그룹 중 최초로 100만 틱톡(TikTok) 팔로워를 달성하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미래소년은 'Splash'의 수록곡 'Bang-Up' 후속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