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국민 영수증' 김호영이 연예계 핵인싸 다운 친화력을 자랑한다.
오늘(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8회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호영은 "소모임이 몇 개나 있는가?"라는 김숙의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는가?"라고 답하며 "4천 명이 조금 넘는 이들의 전화번호가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선사한다. 연예계 마당발인 송은이가 "인싸 중에서도 핵인싸다"라고 인정할 정도.
김호영은 "제가 사는 집 맞은편에 드레스 하우스를 구매하고 싶다. 옷 외에도 모자, 운동화 등을 좋아하는데 놓을 곳이 없어 애들이 숨을 못 쉬고 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하고, 박영진이 "옷을 의인화하는 게 문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별명이 '노원구 패리스 힐튼'일 정도로 감정 소비 내역이 가득한 영수증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의뢰인의 영수증에는 전국에 2개 남은 명품 가방을 구매한 흔적이 보이고, 김호영과 박영진이 각각 "잘했다", "못했다"를 외쳐 이어질 의견 대립을 궁금하게 만들 전망이다.
'핵인싸' 김호영이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 8회는 오늘(29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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