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블랙 크라운' 1주차 활동 성료…'글로벌 돌풍'

킹덤, '블랙 크라운' 1주차 활동 성료…'글로벌 돌풍'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0.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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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 킹덤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지난 21일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lack Crown(블랙 크라운)'으로 팬들 곁을 찾았다.

킹덤은 2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26일 SBS MTV '더쇼',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초대형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이십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연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사가 있는 '판타지 K팝'을 보여주는 그룹답게 한편의 영화 같은 무대로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주인공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을 표현하는 대서사시를 그려내고 있다. 앞서 발매된 두 장의 미니앨범은 각각 '비의 왕국'과 '구름의 왕국'의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이번 앨범은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선사했다.

'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킹덤은 이 노래를 통해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하는 상황을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 킹덤의 데뷔부터 함께하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 AllRN:D(올라운드)의 ROHAN & DDANK가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 누구보다 킹덤을 잘 알고 있는 프로듀서들인 만큼, 'Black Crown'에서도 킹덤만의 특별한 매력을 완성시켰다는 평.

특히 'Black Crown'은 발매 하루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도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역대급 컴백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킹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킹덤은 오늘(2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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