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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멀티골' 첼시, PL 통산 600승!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9.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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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의 로멜루 루카쿠가 12일(한국시간) 열린 PL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신화통신=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에 PL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개막 후 4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3-0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루카쿠가 2골을 넣었고, 마테오 코바치치도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이어간 첼시는 승점 10점을 획득,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1위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승점 및 골득실(+8)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밀렸다.

이날 결과는 첼시 구단 역사에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승리였다. 바로 PL 통산 600승 고지에 오른 것. 이는 맨유(690승)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첼시 뒤로는 아스널(598승), 리버풀(583승) 등이 600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기념적인 승리의 중심에는 루카쿠가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스탬퍼드 브리지로 돌아온 그는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중. 루카쿠는 유망주 시절이던 2011년 8월 첼시에 입단했으나, 15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며 2014년 에버턴으로 떠났다. 이후 성장을 거듭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첼시로 복귀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루카쿠는 전반 15분 코바치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 1명을 속이고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루카쿠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평점 8.9점을 받으며 최우수선수로 꼽혔다. 두 번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한 루카쿠는 패스 성공률 100%, 드리블 돌파 1회, 경합 승리 3회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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