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구준회가 '같이 운동하고 싶은 아이돌'로 선정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WhosPICK] 같이 운동하고 싶은 나만의 PT쌤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콘의 구준회가 34.5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엔하이픈의 선우가 34.19%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를, 트레저 지훈이 12.2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후즈픽 투표에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피지컬 갑(甲)'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로는 아이콘 구준회, 엔하이픈 선우, 트레저 지훈, 원호, 아스트로 문빈, 원위 하린, 몬스타엑스 셔누, 세븐틴 민규, 레드벨벳 예리, 마마무 문별,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구준회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10만 유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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