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월 홈 경기서 팬들과 '축캉스' 계획

제주, 8월 홈 경기서 팬들과 '축캉스' 계획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8.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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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8월 홈경기 축캉스를 연다. (사진제공=제주유나이티드)
제주가 8월 홈경기 축캉스를 연다. (사진제공=제주유나이티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8월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축캉스 패키지를 떠난다. 

제주는 8월 홈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 현대와 29일 오후 7시에는 FC서울을 상대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만큼이나 코로나19 및 무더위에 대한 스트레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는 코로나19로 여행이 그리운 팬들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8월 홈 2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8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축캉스 패키지.

입장부터 바캉스 여행 느낌을 주었다.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관중들에게 홈 경기 입장 시 여권을 지급하고, 여권에 입장 도장을 찍어준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캉스인 것이다. 또한 오직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소장할 수 있다.  

제주는 <여기가 베트남이야? 제주도야? GOD모자!>, <금강산도 식후경, 서귀포 올레시장 상품권!> 등 이색적인 축캉스 패키지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당일 그린포인트 참여자 5명을 추첨해 제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경품행사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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