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MIRAE)이 새로운 매력을 머금고 돌아온다.
미래소년 소속사 DSP미디어는 9일 0시 미래소년의 공식 SNS 채널에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뷔 활동을 성황리에 마감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 선언이다.
커밍업 포스터에는 미래소년의 로고와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 이름인 'SPLASH', 그리고 컴백일인 '2021.08.25'라는 문구가 담겨 '나우(NOW, 팬덤명)'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감각적 색감이 돋보이는 페인트 스플래시 아트로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래소년은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를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건넬 예정. 커밍업 포스터를 필두로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미래소년이 그릴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수많은 그룹들이 속속 신곡 발표를 예고함에 따라 '8월 컴백 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미래소년은 한층 성장한 모습은 물론, 데뷔 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색깔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미래소년은 지난 3월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 속에 데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을 발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곡 'KILLA'에 이어 후속곡 'We Are Future'로 활발히 활동하며 '2021 슈퍼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미래소년'은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을 담은 이름이다. 아울러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열어가는 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커밍업 포스터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미래소년은 오는 25일 새로운 매력을 가득 품은 미니앨범 'SPLASH'를 발표하고 '8월 컴백 대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