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5바늘 꿰맸지만 부상 이탈 없다… 허경민도 이상無

오지환, 5바늘 꿰맸지만 부상 이탈 없다… 허경민도 이상無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1.07.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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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유격수 오지환. (사진=연합뉴스)
야구대표팀 유격수 오지환.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오지환과 허경민이 모두 큰 부상은 피했다. 

KBO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 부상을 당했던 내야수 오지환과 허경민의 상태에 대해 알렸다.

앞서 오지환은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평가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대표팀의 6회 초 수비 때 2루로 슬라이딩을 하는 채은성의 스파이크에 턱쪽을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8번타자 3루수로 출격한 허경민도 5회 말 타석에서 이상규가 던진 공에 종아리 부위를 맞고 교체됐다. 

KBO는 "(오지환은) 5바늘 정도 꿰맸다. 경기 소화에는 문제가 없을 예정이다. 허경민도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대표팀의 내야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해 한시름 덜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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