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73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시, 제73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7.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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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통된 계룡 신도안 ∼ 대전 세동 광역도로에도 태극기 가로기 게양 예정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모습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각 가정 등에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태극기 게양 시, 아파트 등의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악천후에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게양하면 안된다.

최홍묵 시장은 “제헌절을 맞아 기업체와 관내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이·통장 회의를 통해 제헌절에 태극기 게양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제헌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7.3km 구간 태극기 거리 상시 운영에 이어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에 태극기 가로기 게양을 추진하는 등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 및 위상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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