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가스공사, 클리프 알렉산더 영입...외국선수 구성 마쳐

[오피셜] 한국가스공사, 클리프 알렉산더 영입...외국선수 구성 마쳐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1.07.14 17: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로 향한 클리프 알렉산더 (사진=KBL)
한국가스공사로 향한 클리프 알렉산더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클리프 알렉산더를 영입하며 창단 첫 시즌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 2021-2022시즌을 맞이해 지난달 합류한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33)에 이어 KBL 경력자인 클리프 알렉산더(27)를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KT에서 평균 19분 출전해 9.7득점 7.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독일·프랑스 등 해외 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BA 포틀랜드 및 G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알렉산더에게 신구 조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클리프가 스크린 플레이와 리바운드, 인사이드 장악력을 겸비한 센터 자원으로서 팀 승리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KBL과의 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연고지 선정 및 브랜드 런칭을 거쳐 9월 중 농구단을 정식 창단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