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권동호, '악랄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 과시

'보이스4' 권동호, '악랄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 과시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1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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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권동호가 '보이스4'에 등장해 악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권동호는 지난 9일 밤 방송한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에서 비모 요양원의 물리 치료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공필(조현우)과 함께 무연고자 노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불법 염전의 직원으로 사망한 줄로만 알았던 강만호(조재룡)의 아버지 강석춘(전무송)을 고려장 업체에 납치, 유기를 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악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권동호는 미스터리한 사건, 긴장과 스릴 넘치는 전개에 더해진 명품 감초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긴장과 몰입도를 더했다.

권동호는 첫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tvN '싸이코지만 괜찮아', MBC '십시일반', SBS '날아라 개천용', 그리고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품 감초 연기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권동호는  '모범생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해카베', '산책하는 침략자', '보도지침', 뮤지컬 '팬레터'에서 활약하며 최근에는 '한성의 이발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뮤지컬과 연극에서 내공을 쌓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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