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김재무 회장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내정

전남체육회 김재무 회장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장’ 내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7.08 18:07
  • 수정 2021.07.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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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선수 200여명, 임원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수 안전 챙길 터 

오는 23일 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올림픽 대회에 참가 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에 전남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올림픽 공원에서 선수 결단식을 갖고 우승을 향한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오는 23일 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올림픽 대회에 참가 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에 전남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올림픽 공원에서 선수 결단식을 갖고 우승을 향한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 지원 단장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김재무 회장을 선수 단장으로  내정,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되어 33개 종목에 약 200여개국 1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약 200여명, 임원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전남도 소속 및 출신 선수는 복싱, 배구, 요트, 골프, 유도, 사격, 자전거, 육상, 핸드볼, 축구, 펜싱, 럭비 등 12종목 32명(임원 4, 선수 28)이 참가하게 된다.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 지원단을 이끌게 된 김재무 회장은 전남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넓게 펼치고 있다.

이날, 김재무 회장은 우리도 소속으로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럭비 박완용(한국전력공사), 펜싱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를 직접 격려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전남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응원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도쿄올림픽 지원단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 직책에 맡게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면밀히 챙겨,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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