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부지방에 내리는 장맛비에 부산과 대구 경기가 연이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사직(LG-롯데), 대구(KT-삼성) 경기의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6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취소다. 현재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잠실(NC-두산), 고척(SSG-키움)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KIA-한화)은 현재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취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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