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와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ROSÉ)가 '2021년 상반기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자/남자 아이돌' 각 1위의 자리에 올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WhosPICK] 2021년 상반기 결산, 2021년 상반기를 빛낸 최고의 여자/남자 아이돌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후즈픽 투표에는 2021년 상반기에 활약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상반기 결산 여자 아이돌로 에스파, 드림캐처, 오마이걸, 있지, 스테이씨, 브레이브 걸스,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 아이들, 로제, 위클리, 로켓펀치가 후보로 올랐다.
이어 남자 아이돌로는 강다니엘, 원호, 트레저,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엔하이픈, NCT DREAM,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앤오프, 방탄소년단, 샤이니, 김우석, 아스트로, 뉴이스트가 후보로 올라 경합을 펼쳤다.
이번 투표에서는 약 70만 건의 놀라운 글로벌 투표수를 기록하였고, 실시간으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덤이 직접 선정한 올 상반기 1위 아티스트로 누가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투표 직전까지도 순위 변동이 일어난 끝에 여자 아이돌 로제, 남자 아이돌 에이티즈가 각 32.2%, 28.24%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결산 여자 아이돌 2위는 마마무, 3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고, 남자 아이돌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가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로제와 에이티즈를 위하여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후즈팬 앱에서는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1년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WhosPICK] 2021년 상반기를 빛낸 최고의 남자/여자 신인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과연 올 상반기 가장 큰 활약을 한 신인 아티스트로 누가 선정될지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했다. 앱을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사전 투표를 비롯해 케이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각종 이벤트, 팬덤을 위한 다양한 투표 및 이벤트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케이팝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