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수성에 도전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KBO 리그 전반기 종료일 다음 날인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호흡을 맞추고, 23일 저녁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2021 KBO 올스타전 다음 날인 25일 오후 키움과의 평가전으로 최종 점검 후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현지로 출국한다.
한편,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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