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가 스틸 1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 홈 경기에서 85-78로 이겼다.
박지수는 교체로 출전해 3분 32초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다. 1쿼너 막판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슈팅 파울로 위기에 몰리며 윌리엄스와 겨체됐다. 득점을 올리기엔 짧은 시간이었고 스틸 1개, 실책 1개, 반칙 2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온 박지수는 평균 1.6점, 1.4리바운드, 0.6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8승 3패로 코네티컷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6일 홈에서 뉴욕 리버티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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