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16R 홈경기서 故 유상철 감독 추모식 진행

전남드래곤즈, 16R 홈경기서 故 유상철 감독 추모식 진행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6.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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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2 16R 부천FC1995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전 하늘나라로 떠난 故 유상철 감독의 별세를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한다.

故 유상철 감독은 2018년 전남드래곤즈 11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인품의 지도자로 선수단의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김현욱, 이슬찬, 이지남, 이호승 등 전남드래곤즈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개인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홈경기에는 양 팀 선수단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검정색 리본 스티커를 부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이 스티커는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도 배부한다. 또한 경기 전 선수 입장 후 양 팀이 도열한 가운데 전광판을 통해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이후 묵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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