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전라남도와 함께 ‘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일자리’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지난 달 25일~ 27일까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도가 지난 4월 전남형 상생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사민정 37개 기관의 실무자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함에 따라, 전남도와 컨설팅 기관인 LINC+사업단이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노사민정 상호 공감대 형성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협약사항인 4개 분야 30개 상생 과제의 이행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특히, 전남형 상생 일자리 추진 기반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관련 실무 협의도 함께 진행했다.
전남형 상생일자리 컨설팅 책임연구원인 이상찬 단장은 “전남형 상생일자리 성공적인 협약에 이어 하반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정을 위해 맞춤형 협의회를 계속 운영하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협의회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상생 과제 이행계획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6월 말 개최되는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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