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단독 1위' 이끈 안양 이우형 감독, 4월 '이달의 감독' 선정

'K리그2 단독 1위' 이끈 안양 이우형 감독, 4월 '이달의 감독' 선정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1.05.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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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FC안양 이우형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FC안양 이우형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안양은 최근 경기력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달 4일 5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0-0으로 비긴 이후, 11일 부산 아이파크전-18일 충남아산전-25일 서울 이랜드전을 연달아 승리하며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달 들어서도 각각 전남 드래곤즈와 부천FC 1995를 제압하며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안양의 초대 감독인 이우형 감독은 2013시즌부터 두 시즌 간 지휘봉을 잡으며 당시 신생팀이었던 안양의 2년 연속 중위권 안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7년 만에 안양으로 돌아온 이우형 감독은 4월 무패행진에 힘입어 팀을 791일 만에 K리그2 단독 1위로 올려놓는 등 지도력을 과시하고 있다.

4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이우형 감독의 시상식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안양 홈경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됐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를 맡은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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