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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결승골의 주인공' 레안드로, "역사적인 경기에서 골을 넣어 기뻐"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4.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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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레안드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서울 이랜드의 첫 '서울 더비'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했다. FC서울은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패배했다.

경기 후 레안드로는 "이번 경기는 어려웠다.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결과가 좋았다. FA컵과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데 정말 중요한 승리였다"라고 전했다.

레안드로는 구단 역사상 첫 '서울 더비'에서 골을 넣었다. 그는 "서울 더비에서 골을 넣어서 기쁘다. 저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역사적인 경기에서 골을 넣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K리그2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 이랜드는 지난 충남 아산전에서 패배했다. 레안드로는 "충남 아산과의 경기는 이미 자났다. 슬프지만 지난 경기를 잊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팀원들과 노력을 했다. 이 경기도 이미 끝났다. 이제는 대전과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멘탈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한다. 정정용 감독은 "감독님이 항상 말씀을 해주셨다.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저는 승리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축구선수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나아지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앞으로도 팀으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장 다른 점은 멘탈적인 부분이다. 작년과 달리 감독님도 승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해야할 것들을 원하고 있다. 멘탈적인 부분을 강조했고 저도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하면서 노력을 했기에 지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에서 2년 째 함께하고 있는 레안드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K리그1 팀과 상대했다. 레안드로는 "K리그1에는 K리그2보다는 경험이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 부분을 알고 있다. 이 경기를 준비할 때 그 부분을 감안하고 준비를 했다. 그런 부분을 통해 우리가 훈련이나 경기를 할 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상암=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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