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4월 14일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4월 14일 사전등록 시작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1.03.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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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넷마블은 개발 중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사전등록을 14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대형 모바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준비 중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가 기획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RPG(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 들어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수집ㆍ전략의 재미를 선사하고, 맵 곳곳의 오브젝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등은 이용자들간의 다양한 소통, 커뮤니티를 생성할 예정이다. 

특히, 제2의 나라는 2016년 출시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시장에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두 번째 빅(BIG) 프로젝트로,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넷마블은 4월 14일 오전 11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제2의 나라를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넷마블, 제2의나라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상반기 출시하는 제2의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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