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김시우가 세계랭킹 48위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54위에서 48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세계랭킹 96위로 올해를 시작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직후 48위로 올랐지만 이후 부진으로 50위 밖으로 밀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다시 세계랭킹 48위로 상승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17위에서 18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컷 탈락한 안병훈(30)은 86위로 하락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평균 9.5045점으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욘 람(스페인)은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6위로 서로 자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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