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T위즈가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자체 생중계한다.
KT는 25일 "KT위즈 야구단이 내달 1일 오후 1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1차 평가전을 시작으로 LG, SK 등 총 5차례의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자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16년 스프링캠프부터 평가전 자체 생중계를 진행해 온 KT는 지난 5년간 축적된 생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최신 촬영 장비와 기술 등을 활용해 평가전의 열기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종류의 HD급 고화질 화면으로 실제 중계 방송과 동일한 투구 화면을 제공하고, 내?외야 및 덕아웃 카메라 등 전문 중계 장비와 유·무선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각도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중계 화면을 구현한다.
또 구단 프런트가 해설과 캐스터로 출연해 경기 상황에 대해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이 객원 해설로 등장해 스프링캠프 분위기 및 다채로운 후일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즈 TV와 구단 공식 앱인 위잽(wizzap)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평가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첫 안타 주인공 맞추기,’ ‘경기 최종 스코어 맞추기’ 등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2021 스프링캠프 기념 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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