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 가사니가, 스페인 엘체로 임대…제드송 임대 종료

토트넘 GK 가사니가, 스페인 엘체로 임대…제드송 임대 종료

  • 기자명 황혜영 인턴기자
  • 입력 2021.0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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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를 스페인 라리가의 엘체로 임대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가사니가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엘체로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가사니가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은 골키퍼다. 2017년부터 토트넘에 입단했다. 2019-2020시즌에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부상이 잦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만 18경기를 소화하는 등 출장 기회를 늘려나갔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 출신 베테랑 조 하트가 합류하면서 가사니가는 이번 시즌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며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해 8월 2부리그 밀월로 임대 보냈던 2002년생 공격수 트로이 패럿(아일랜드)은 3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으로 다시 임대했다.

지난해 1월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18개월 계약으로 임대됐던 미드필더 제드송 페르난드스(22·포르투갈)는 기간 종료로 팀을 떠난다.

임대 당시 페르난드스에겐 완전 이적 옵션이 적용됐으나 조제 모리뉴 감독의 눈에 들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12경기에 출전한 페르난드스는 이번 시즌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리그컵 1경기에만 나섰다.

페르난드스는 원소속팀 벤피카로 돌아가는 대신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다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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