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박대한 영입하며 수비 보강

FC안양, 박대한 영입하며 수비 보강

  • 기자명 우봉철 인턴기자
  • 입력 2021.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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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안양에 합류한 박대한 / FC안양)
(사진=FC안양에 합류한 박대한 / FC안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FC안양이 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박대한을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4일 K리그2 FC안양은 측면 수비수 박대한 영입 소식을 알렸다.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돌파력이 장점인 박대한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안양 수비진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대한은 "축구일번가 FC안양에 합류해 영광이다. 2021시즌 1부리그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보고 안양에 왔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계훈련부터 준비 잘해서 끈끈하고 단단한 팀이 되도록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대한은 지난 2014년 강원FC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 간 61경기에 출전했으며 전남 드래곤즈와 상주 상무 등을 거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99경기 2골 3도움이다.

수비진을 보강한 FC안양은 오는 6일 경상남도 창녕에서 새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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