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위한 2021년 새해 첫 행보!

황선봉 예산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위한 2021년 새해 첫 행보!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1.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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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 최우선을 위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방문 눈길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첫 공식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첫 공식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황 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은 정부에서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황 군수는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군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해 연말 종무식과 예당호 해맞이 행사 취소에 이어 연초 계획된 시무식, 기자간담회, 2021년 주요업무보고회, 읍면 연두 순방 등 모든 행사를 과감하게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방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허용범위 내 개최가 가능한 행사까지도 선제적으로 취소하면서 군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황 군수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연말연시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임이나 행사, 회식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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