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2020' 8강 플레이오프, 온라인으로 진행

'eK리그 2020' 8강 플레이오프, 온라인으로 진행

  • 기자명 우봉철 인턴기자
  • 입력 2021.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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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 대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시작된 'eK리그 2020'은 치열한 조별리그를 뚫고 포항과 수원, 강원, 안산, 제주, 대전, 전북, 서울이랜드 등현재 8팀이 생존 중이다. 특히 대회 시작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서울이랜드와 전북, 대전, 제주는 각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제 8강에서는 제1경기 포항-수원, 제2경기 안산-서울이랜드, 3경기 강원-제주, 4경기 대전-전북 경기가 펼쳐진다.

'eK리그 2020'은 본래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을 통해 단독 생중계 되며 시청자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우승팀은 1000만원을 획득한다. 또 제닉스 게이밍 의자와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한편 'eK리그 2020'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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