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GS의 서브를 조심해야 한다"

'3연승 도전'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GS의 서브를 조심해야 한다"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2.16 18:17
  • 수정 2020.12.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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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GC인삼공사가 3연승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만난다. 최근 2연승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에 따라 3위까지 오를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GS칼텍스의 서브를 경계했다. 그는 “GS칼텍스의 서브가 강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강소휘의 서브에 많이 흔들렸다. 구질도 다양하고 움직임도 많다. 서브를 잘 공략한다”고 말하면서 “그래서 리시브가 좋은 지민경을 선발 레프트로 넣는다.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서 잘해서 오늘 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택 감독은 디우프의 몸이 늦게 올라오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이 감독은 “디우프가 추위를 많이 탄다. 훈련보다는 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디우프는 몸에 열이 나야 실력이 나온다. 염혜선과 어떻게 해야 디우프의 몸이 빨리 올라올 수 있는지 이야기 했다. 초반에 공이 많이 몰린 경향이 있는데 몸에 열을 내는 방법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신인 이선우의 활약에 대해서는 “지금도 고칠 부분이 있으면 수정 중이다. 꾸준히 교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장충=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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