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원기준, 회식자리에서 심이영과 부부 관계 폭로

'찬란한 내 인생' 원기준, 회식자리에서 심이영과 부부 관계 폭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8.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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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방송 캡처
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원기준이 회사 직원들에게 심이영과 부부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회식 자리에서 기차반(원기준)이 직원들에게 "박복희(심이영)와 현재 부부 사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회사 직원은 진실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고상아는 장시경에게 먼저 질문을 받으라고 했다. 

장시경(최성재)은 고상아(진예솔)와 사귀는 사이냐는 직원 질문에 “아니요. 고 전무랑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사실 전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라며 진실을 전했다.

그러자 기차반은 갑자기 “박복희는 사실 제 와이프”라고 밝혔고 놀란 박복희는 “왜그러냐. 이혼할 거지 않냐. 내일 법원 가기로 했지 않냐”고 당황해했다.

이에 화가 난 장시경은 기차반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여자 생겨서 돈 다 들고 집 나간 사람이 양아치 짓 그만하라"며 분노했고 기차반은 "내가 양아치면 너는 박복희 내연남이냐. 난 어쨌든 현 남편이고 애들 아빠"라고 주장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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