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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맥1897협동조합’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예비대상자 선정지역특화 브랜드 자리매김…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0.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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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건맥1987 축제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원도심 건해산물 협동조합 ‘건맥1897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공모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예비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남 사회적경제조직 3개소가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1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20개소가 예비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목포시 건맥1897협동조합과 장흥군 정남진아카데미, 영광군 동락점빵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목포의 100여 곳이 넘는 건해산물 상인회가 모여 설립했다. 건해산물 거리의 빈 상가에 전국 최초로 ‘마을 펍’과 ‘마을 호스텔’을 설립해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적기업인 장흥 ‘정남진 아카데미’는 폐교를 매입해 농촌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영광 ‘동락점빵’도 주변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와 농협 대출심사를 거쳐 유휴자산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게 되며, 금리 3.5%중 1% 지자체 분담,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건맥1897협동조합 박창수 이사는 “현재 우리 조합은 101명의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7500만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하며 공모를 준비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을 위한 활동공간을 만들 것이다. 우리 건어물 상가의 활성화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상가청년들 위주로 힘을 모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달 11일 상인회 축제와 협동조합 오픈 행사를 할 예정이고 9월 5일엔 전국적인 건맥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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