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의 5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함평참쑥’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며, 건강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평참쑥은 지역 3.4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재배기술로 인해 일반적인 쑥 출하시기보다 보름가량 빨리 출하된다.
특화 건강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함평참쑥은 비타민A, 시네올,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특유의 향과 건강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현재 호평을 받고 있는 150g 단위 소포장 판매방식을 유지하는 한편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웰빙(well-being) 가정을 겨냥한 쑥떡 등 쑥 가공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참쑥은 생산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관리를 받는 친환경 농산물”이라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함평참쑥에 많은 관심과 소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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