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고교얄개 이승현 나이?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승현 20년 만에 아버지와 통화

인생다큐 마이웨이 고교얄개 이승현 나이?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승현 20년 만에 아버지와 통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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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고교얄개 이승현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이승현이 아버지와 20년 만에 통화하며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고백한 이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현은 지난 2010년 15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며 이혼했고, 지난해 재혼했다. 이승현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고 기쁜 재혼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은 재혼 후 아내와의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현은 "현재 혈육은 아버지와 아들뿐이다. 지금은 모두 소식이 끊겼고 사진 한 장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승현은 "아들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 같고, 아버지는 꼭 보고 싶다. 교직에서 은퇴하신 후 전혀 보지 못했다. 갑상선암 수술하셨다는 걸 들은 게 마지막 전화 통화였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이승현의 아버지의 연락처를 알아냈고, 이승현은 20년 만에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지난해 어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아버지와의 통화를 마친 이승현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승현 나이는 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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