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현우 작곡가(박토벤) 나이, 합정역 5번출구 작곡가 박현우 작곡가가 관심인 가운데 박현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들린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12일(금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현우는 온갖 장르를 섭렵하며 작곡 인생 50여 년 동안 1000곡 넘는 곡을 작업, 최근 ‘놀면 뭐하니?-뽕포유’에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를 15분 만에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박토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현우는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광고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최근엔 바쁜 일정 탓에 링거 투혼까지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현우, 정경천은 즉석에서 초스피드 작곡 대결을 펼친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불꽃 튀는 경쟁 속에 드디어 건반 앞에 앉은 두 작곡가. 과연 그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박현우 작곡가 나이는 정확히 밝힌 적은 없지만 경로증이 있다고 밝혀 65세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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