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지코 나이, 지코 아무노래가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이 새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가수 지코와의 만남을 가졌다.
10일(금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의 리얼 소속사 면접기가 최초 공개된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강남은 군조와의 음반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이에 이상화는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며 함께 소속사 미팅에 참석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이후 ‘아무노래’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대세 가수이자 소속사 대표인 지코와 세 사람의 살 떨리는 면접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과 군조는 이날만을 위해 연습해 온 신곡의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코가 직접 만든 비트에 맞춰 즉석 프리스타일 랩까지 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과연 두 사람은 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강남은 "지코의 한 마디 때문에 음악을 계속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의 돌발 발언에 지코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코 나이는 1992년 생으로 29세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겹고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가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지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코만의 훌륭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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