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 여인들의 전쟁 후속?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진세연 설원 포박...최종회에 쏠리는 관심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후속?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진세연 설원 포박...최종회에 쏠리는 관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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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공
사진=TV 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후속,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가 관심인 가운데 진세연의 설원(雪原) 포박 현장이 공개됐다. 

6일 진세연이 날선 검 앞에서도 형형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설원 스틸이 선공개됐다. 

진세연이 목에 드리운 날선 검 앞에서도 형형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설원 스틸’이 先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은보가 머리가 풀어헤쳐지고 두 손은 꽁꽁 묶인 채 새하얀 눈밭으로 끌려오는 장면. 거친 손길에도 굴하지 않던 강은보는 심지어 날카로운 칼날이 목 언저리를 파고들어도 꿈쩍하지 않는다. 과연 궁궐에서 이경(김민규)과 함께하던 강은보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사방이 눈으로 둘러싸인 산길 한복판에 홀로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도상우는 ‘왕좌 정복’이라는 열망을 숨긴 채, 물밑에서 세력을 모으며 때를 기다리고 있는 이재화 역을 맡았다. 지난 회에서 이재화는 자신이 은애하던 강은보(진세연)가 ‘간택’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기함했다. 또한 왕 이경(김민규)으로부터 “원래 강은보는 나의 여인”이라고 경고를 받고 들끓는 분노를 품으며 아슬아슬한 긴박감을 형성했다.

이와 관련 도상우가 한밤중 극도의 살의를 뿜어내고 있는 ‘분노의 총격전’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이재화가 짙은 어둠 속에서 소총을 붙든 채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장면. 이어 잠시 멈춰 섰던 이재화는 불현듯 총을 집어 들더니 ‘어딘가’를 겨냥한 채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희뿌옇게 차오른 연기 속에서 살기등등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재화가 과연 누구를 향해 총을 들게 된 것 일지, 어떤 일을 벌이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진세연은 극의 여주인공인 '강은보'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은보'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통이 큰 배짱과 깡, 행동력으로 무장한 당돌한 여장부 캐릭터로, 필요하다면 월담, 변장술, 육탄전도 불사하고 목적이 있다면 그게 어디든 반드시 가고야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조선의 왕 '이경' 역은 김민규가 연기한다. '이경'은 예전부터 조선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내로 소문이 자자했다. 10세라는 어린나이에 '중용'을 뗄 정도로 학문에 능통했고, 수려한 외모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내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 그 거대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사활을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6부작이다.

한편 후속은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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