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홍지희? 줄거리? 몇부작? OST? 최윤소 가족 전재산 들고 도망간 김미라 때문에 위기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홍지희? 줄거리? 몇부작? OST? 최윤소 가족 전재산 들고 도망간 김미라 때문에 위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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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홍지희, 줄거리, 몇부작, OST가 궁금한 가운데 최윤소 가족이 사기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의 친정이 윤정숙(김미라)에게 제대로 사기당했다.

강규철(김규철)과 강여주는 열심히 사정을 설명했지만 집주인은 "그 여자가 대리인으로 인감 도장까지 챙겨왔길래 나는 책임 없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어 집주인은 며칠 내로 집을 빼라 요구하기도. 강규철은 사기 당한 상황에도 "윤여사님이 그럴 리가 없는데. 정숙 씨가 나한테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굳건한 믿음을 보여줬다. 
 
강여주는 "그 여자가 아빠 택시 면허랑 택시까지 팔아먹고 도망갔다. 이사 날짜 핑계로 이 집 들어와선 돈될거 전부 들고 튀었다."라고 소리쳤고, 또한 자신이 윤정숙에게 유학 계획을 털어놨던 일도 떠올렸다. 이후 강여주는 열심히 방 곳곳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돈을 찾을 수 없었다. 강여주는 아버지 강규철을 원망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는 강여원 역으로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한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시밭길을 걷는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홍지희는 베트남에서 온 '짱'을 연기하고 있다.

코드(KOHD)가 ‘꽃길만 걸어요’ OST에 참여했다.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드가 가창자로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행복해야해요’가 공개됐다. 코드표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함도 더하고 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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