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나이? 배종옥 이혼? 배종옥 남편? 전참시, 배종옥과 이영자 만남...환상의 티키타카 찐우정

배종옥 나이? 배종옥 이혼? 배종옥 남편? 전참시, 배종옥과 이영자 만남...환상의 티키타카 찐우정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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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종옥 나이, 배종옥 이혼, 배종옥 남편이 궁금한 가운데 이영자와 배종옥이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줬다.

2019년 11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배종옥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종옥과 오랜 지인인 이영자는 양평으로 이사간 배종옥을 위해 그릇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드라마 '우아한 가'를 마친 배종옥은 메뉴 정하기의 달인인 이영자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배종옥은 이영자를 만나자 손을 잡고 반가워했고 이영자 역시 "요즘 언니 난리다. 언니가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드라마 몰아보고 왔다"고 장난치며 반갑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배종옥은 또 "드라마 포상휴가로 베트남에 다녀왔다"며 선물을 줬다. 이영자는 "다 합쳐서 만원 안되는 것 같다"며 장난을 쳤고 배종옥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종옥은 또 이영자에게 자신이 다 책임 지겠다며 식사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배종옥은 이영자에게 "TV에서 보고 살 너무 쪘다고 걱정했다. 실제로 보니 말랐다"고 말해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배종옥은 "재작년 것 본게 아니냐"는 이영자의 말에 "아니다. 최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나도 어려운 사람이 있다", "저 언니는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웃으면서 할말 다한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지" 등 장난스레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인생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다. 이영자는 “‘전참시’를 하기 전까지 연예인이 자신의 길이 아닌 것처럼 느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배종옥이 “누구에게나 안되는 날이 있다.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 무서웠던 그 시간이 다 지나간 것이 믿겨지지 않다”며 공감하고 이해하는 모습은 시청자 마음을 울렸다.

한편 배종옥 나이는 1964년생으로 57세이며 과거 1993년 항공사 파일럿인 전 남편과 결혼했지만 1994년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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