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시즌3 특별출연, 결혼 그 후...아들 담호까지 공개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시즌3 특별출연, 결혼 그 후...아들 담호까지 공개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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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제공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필모♥서수연 부부 필연커플이 연애의 맛 시즌3에 특별 출연한다.

5일(금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300일째 신혼부부의 집안 풍경, 육아, 그리고 조금 달라진 '사랑하는 법'이 담긴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필모, 서수연의 집안 풍경은 깨 볶던 무드에서 담호 육아 모드로 확 바뀌었던 상황. 이필모, 서수연의 아침 역시 평화롭고 고요하던 풍경에서 담호의 울음을 달래려고 나선 이필모의 ‘울음소리 분석 사태’ 등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또한 초보 아빠 이필모는 갓 100일 넘긴 아들 담호와 둘만의 첫 ‘키즈 수영장 데이트’를 감행해 진땀을 뺐다. 이필모는 모든 것이 조심스러워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담호를 살피고 결국 울음이 터진 담호를 달래며 당황했으나, 막상 키즈 수영장에 도착하자 같이 수업을 받던 다른 엄마 아빠들에게 아들 담호의 자랑을 끊임없이 하며 즐거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필모가 담호와 외출한 사이 서수연은 오랜만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을 만나 휴식을 만끽했다. 대화 도중 이지안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서수연은 “꿀 떨어지는 필모 오빠의 눈이 이제 담호에게 갔어”라고 언급하며 아이가 태어나자 ‘현실 육아’ 때문에 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부부 생활을 이야기했다. 특히 서수연은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되면서 신혼 생활을 더욱 즐기지 못한 마음에 생겨버린 서운함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날 저녁, 이필모-서수연은 담호를 재운 후 오랜 만에 ‘한밤 토크’를 갖게 됐고, 두 사람이 300일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가운데, 급기야 서수연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던 터. 과연 이필모는 어떤 이야기를 했고, 서수연은 왜 뭉클해진 것인지, 연인에서 부부가 되어 색다른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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